장례식 예절 부조금 조의금 얼마나 내야할까??
장례식장에 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고민이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을거에요. 부조금(조의금), 예절, 복장 등이 궁금하실텐데 아래 내용 확인하시면 장례식장에 방문하여 민폐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례식 예절 및 절차
- 조문록 서명: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먼저 조문록에 서명합니다.
- 상주 목례: 상주(유족)에게 목례로 인사를 건넵니다.
- 분향 및 헌화: 고인의 영정 앞에서 향을 피우거나 꽃을 헌화합니다.
- 재배(절하기): 고인을 향해 두 번 절을 합니다.
- 상주 맞절: 상주와 맞절을 합니다.
장례식 복장 예절
장례식장에 참석할 때는 남녀 모두 블랙 슈트, 흰 와이셔츠, 어두운 색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 장신구, 짧은 치마는 피해야 합니다.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무채색의 단색 복장도 괜찮습니다.
장례식 부조금, 조의금, 부의금
장례식에서는 '부조금', '조의금', '부의금'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표현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축의금: 결혼식, 환갑잔치, 돌잔치 등 좋은 일에 내는 돈.
- 조의금(부의금): 장례식 등 슬픈 일에 내는 돈.
장례식 조의금(부조금) 금액
조의금은 직접 가서 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축의금과 달리 조의금은 한 사람에게 두 번, 세 번 내지 않습니다. 부조금 봉투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써서 참석했음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방명록이 있지만 참석 여부는 조의금(부조금) 봉투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조의금(부조금)금액
조의금은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3~5만원을 냅니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는 5만원까지 가능하며, 화환이나 조화로 대신하는 경우에는 1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폐 상태
장례식에서는 헌 지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지폐는 축하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고인을 모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새 지폐만 있다면 몇 번 구겨서 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조문 예절 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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